21일 오후 4시 기준으로 대구에서는 410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는 1차 대유행 이후 최다 치인 어제 20일 치 일일 확진자 388명을 집계 마감 8시간을 앞두고 이미 22명 경신한 것이다.
하루만에 1차 대유행 이후 최다 치를 갈아 치운 것.
자정까지 집계를 더하면 오늘 대구 일일 확진자는 최종 400명 초반대 내지는 중반대로 집계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유행 이래 대구 일일 확진자 최다 기록은 신천지 사태로 불리는 1차 대유행 당시인 2월 29일에 집계된 741명이다.
같은 시각 기준 경북에서는 184명의 확진자가 집계됐다.
전날 경북에서는 하루 동안 23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어제 전국에서는 6천76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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