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서비스 종합평가서 지난해 우수등급에 이어 올해 최우수등급 차지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함께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전국 시·도교육청,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 평가는 ▷각 행정기관의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15개 지표)에 대해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실적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우수등급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최우수등급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국민신문고민원 및 고충민원 처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민원행정 관리조직 ▷사회적 가치 구현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민원처리 적정성 ▷고충민원처리 관리‧점검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사회적 가치 구현' 지표에서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편의용품 제공 ▷민원담당자 보호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이수 ▷심리상담센터 운영 ▷녹음전화 설치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우리 교육청 구성원 모두가 민원인의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소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원 행정과 제도 개선을 통해 교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청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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