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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블 '두남자의 감성침구' (대표 이성한) 이불제작판매 업체가 설을 앞두고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래며 이불·패드·베개커버 650만원 상당을 대명6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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