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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제기했던 이모씨가 11일 밤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월간조선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8일 이후 연락이 두절돼 이씨의 가족들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씨는 11일 밤 서울 양천구의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사인은 부검 후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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