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만(62) 전 경북도의원(8, 9대)이 경북 봉화군 도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권 전 도의원은 "균형발전지표를 보면(KDI), 봉화군은 167개 기초자치단체 중 166위로 전국 최하위를 차지하고 있어 지방소멸 고위험 지역이다. 경상북도와 봉화군의 튼튼한 가교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끝나면 곧바로 대구와 경북 행정통합,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이 추진되는 등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며 "지난 8년간 행정보건복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지낸 경험을 살려 봉화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춘양초·중학교와 대구 영남고, 세명대, 삼육대 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8대, 9대 경북도의원을 지냈다. 현재 바르게살기 부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2018년 봉화군 아너소사이어티 1호에 이름을 올렸고 자원봉사 1천600시간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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