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발전소는 대구 청년작가들의 창의적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수창동 스핀오프'전 7~10번째 전시를 9월 1일(수)부터 12월 19일(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1층 쇼윈도우에서 차례로 연다.
7번째 전시 박소라의 'Connect-Disconnect-Reconnect'전은 웨어러블 디자인의 심미적 요소와 개인 디지털 기기의 개념적 요소를 이용해 만든 멀티미디어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1일(수)부터 26일(일)까지.
8번째 전시 이이영의 'Flowing Forest'전은 전통판화 기법인 동판화 작품을 통해 규격화된 제도 속에서 교육을 받으며 사회적인 분위기에 압박을 느끼던 마음을 숲 사이로 지나는 물고기로 상징해 드러내고 있다. 전시는 29일(일)부터 10월 24일(일)까지.
9번째 전시 김민지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전은 100여점의 일기 같은 작품들을 한데 모아 그림에 대한 가치를 부여하며 관람객과의 공유의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 전시는 10월 27일(수)부터 11월 21일(일)까지.
10번째 전시 김상우의 'PARADOX'전은 네온사인을 소재로 화려함과 동시에 빛 공해라는 역설적 상황을 표현함으로써 관점에 따라 저마다 어떻게 느끼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전시는 11월 24일(수)부터 12월 19일(일)까지. 053)43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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