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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대구프린스호텔에서는 석재 서병오 삼절전(2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중국 하북성 석가장시 서법가협회 회원(단장 당사원) 11명에 대한 환영식이 열렸다.
사단법인 비움서예포럼(이사장 송정택)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중국 측 인사를 비롯해 이의익 서병오기념사업회장, 문무학 대구예총회장, 박병구 대구미술협회장, 권원순 계명문화대 명예교수, 김대권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과 많은 서예인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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