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서 지역 중장년 10쌍 참여해 1박 2일 일정 소화
숲 체험·목공예·부부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소통의 장 마련
경북 봉화 지역 중장년층 부부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교류의 장이 열렸다.
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지역 중장년 부부 10가정(2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6년 중장년 부부교육'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대화가 부족했던 중장년 부부들에게 소통과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이틀 동안 숲 체험을 비롯해 나무도마 만들기 체험, 부부 전용 특강 등 다채로운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부부는 "바쁜 일상 탓에 평소 깊은 이야기를 나눌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의 진솔한 생각과 감정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조은경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교육 과정이 중장년 부부들의 건강한 관계 회복과 유대감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부부 간 깊은 이해와 소통을 이끌어내는 맞춤형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