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날리기로 통일 염원…북한이탈주민 장학금 전달
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회장 김석)는 지난달 31일 대구 달성군 사문진상설야외공연장에서 '2026 통일염원 시민연날리기대회'를 열었다.
시민과 청소년,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통놀이인 연날리기를 하며 평화통일의 염원을 나눴다. 이영애 대구시의원(달서1), 장현섭 대구시 행정과장, 김정수 경북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 신숙영 대구시교육청 장학사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평양민속예술단 공연과 함께 '제57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과 '제36회 민족통일한마음웅변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웅변대회 대상을 받은 대청초등학교 4학년 박경모 학생은 앙코르 웅변을 선보였다.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도 전달됐다.
이영애 시의원은 "민간 차원의 통일운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석 회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통일'이라는 단어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평화와 통일의 가치에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간통일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