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서 주택 화재 잇따라…집 2채 전소, 주민들 임시 거처 생활

입력 2026-11-01 12: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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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양면 주택 불…주민 2명 인근 빈집서 생활
소천면 단독주택 전소…재산피해 2천346만원

지난달 31일 오전 9시 7분쯤 봉화군 춘양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봉화군 제공
지난달 31일 오전 9시 7분쯤 봉화군 춘양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에서 지난달 29일과 31일 주택 화재가 잇따라 집 2채가 모두 탔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집을 잃은 주민들은 빈집과 마을회관에서 임시로 지내고 있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9시 7분쯤 봉화군 춘양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1동이 모두 타고 내부 집기류가 전부 소실됐다. 불은 오전 10시 20분쯤 초진됐고, 낮 12시 53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 집에 있던 50대 남성과 30대 여성은 인명피해 없이 인근 빈집으로 대피해 임시 거처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화재 현장에 소방은 인력 26명과 장비 11대를 투입했다.

지난달 29일 오후 5시 50분쯤에는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달 29일 오후 5시 50분쯤에는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앞서 지난달 29일 오후 5시 50분쯤에는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블록조 1층 1동(158㎡)이 모두 타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2천346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집 안에 있던 90대와 60대 어르신 2명은 구조돼 인근 마을회관에서 임시로 지내고 있다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오후 7시 19분 초진, 오후 9시 12분 완진됐으며, 소방은 인력 40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오후 5시 50분쯤에는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달 29일 오후 5시 50분쯤에는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