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물산업클러스터 공동직장어린이집 건립 순항…2027년 9월 개원

입력 2026-10-30 23: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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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상량식 개최…입주기업 근로자 보육 부담 완화 및 근무환경 개선 기대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는 지난 27일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는 지난 27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공동직장어린이집 상량식'을 개최했다.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 근로자들의 보육 부담을 덜어줄 공동직장어린이집이 내년 9월 문을 연다.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이제원)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회장 서성수)는 지난 27일 대구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공동직장어린이집 상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와 달성군, 입주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상량문 낭독을 시작으로 기념 시루떡 커팅, 타임캡슐 봉안식 등이 진행됐다.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정원 49명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8월 착공해 현재 골조 공사를 마쳤으며, 2027년 3월 준공한 뒤 개원 준비를 거쳐 같은 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집이 문을 열면 입주기업 근로자들은 일터 가까이에서 자녀를 맡길 수 있게 된다. 출퇴근과 육아를 병행하는 근로자들의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중소기업의 우수 인재 확보와 장기근속 유도 등 클러스터 근무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원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은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입주기업과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이뤄낸 상생의 결실"이라며 "남은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개원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아이와 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보육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상량식= 집이나 건물을 지을 때 뼈대가 거의 완성된 단계에서, 지붕 틀의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마룻대(상량·종도리)를 올리며 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되기를 기원하는 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