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오전 11시 소극장, 음료·다과 제공
獨 트로싱겐 하모니카 대회서 한국인 최초 2관왕
클래식부터 대중가요·재즈·민요·탱고까지 연주
수성아트피아는 11월 12일(목) 오전 11시 소극장에서 2026 마티네 콘서트 11월 무대로 '하모니카 박종성'을 개최한다. 작은 하모니카 하나로 클래식부터 재즈, 민요, 탱고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가 펼쳐진다.
무대에 오르는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은 2009년 독일 트로싱겐에서 열린 세계 하모니카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트레몰로 솔로 부문 1위와 재즈 크로매틱 솔로 부문 2위를 차지했다. 2008년 아시아·태평양 하모니카 대회 성인 독주·2중주·앙상블 3관왕, 2011년 전일본 대회 트레몰로 솔로 1위 등 주요 국제 콩쿠르도 석권했다. 독일 악기 브랜드 호너(HOHNER)의 한국인 최초 클래식 부문 글로벌 아티스트로도 선정됐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하모니카의 폭넓은 음색과 표현력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약 70분간 들려준다.
마스네의 오페라 '타이스' 중 '명상'을 시작으로 레베르베리의 '하모니카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전 5악장,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민요 '새야 새야', 피아졸라의 '아디오스 피아졸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연주한다. 피아노에는 조영훈이 함께한다.
특히 레베르베리의 '하모니카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은 바로크 음악의 어법과 현대적인 감성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에서는 하모니카로 재즈의 색채와 오케스트라적 울림을 표현하고, 김형준이 편곡한 '아디오스 피아졸라'를 통해서는 아르헨티나 탱고 특유의 정열과 서정을 전한다.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는 평일 오전 연주자의 해설과 함께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대표 기획 시리즈다. 소극장에서 연주자와 가까이 호흡할 수 있도록 구성하며 공연 전후 관객에게 다과도 제공한다.
전석 3만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관객에게는 카페 소묘의 커피 또는 차와 베이커리 유명 베이커리 아눅(a.nook)의 빵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