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수)~27일(금) 대구콘서트하우스 등
지역 창작곡 초연부터 무료 폐막 공연까지
지난 9월 18일 개막한 '2026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11월에도 지역 창작곡 초연과 청년 음악가들의 무대, 세계적인 연주자의 공연을 이어간다.
11월에는 경상북도도립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문지영의 협연을 시작으로 대구유스오케스트라,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이탈리아 만토바 챔버 오케스트라 등이 무대에 오른다. 세계적인 만돌린 연주자 아비 아비탈과 챔버 앙상블의 무료 폐막 공연도 마련된다.
지역 작곡가의 창작곡을 처음 선보이는 무대도 눈길을 끈다. 11월 4일(수)에는 피아니스트 문지영과 경상북도도립교향악단이 협연하며 작곡가 이규봉의 창작곡을 초연한다.
21일(토)에는 피아니스트 김규연과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이 함께 작곡가 김성아의 '관현악을 위한 청라언덕 무곡'을 처음 선보인다. 지역 오케스트라가 지역 작곡가의 작품을 무대에 올려 대구·경북의 음악적 자산과 동시대 창작음악의 가능성을 조명한다.
24일(화)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임현재와 이탈리아 만토바 챔버 오케스트라가 관객을 만난다. 르네상스 도시 만토바에서 창단된 이 악단은 정교한 연주와 긴밀한 앙상블을 바탕으로 이탈리아 현악 전통의 매력을 전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패르트와 보케리니의 작품을 비롯해 임현재가 협연하는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터키 협주곡'을 들려준다.
청년 연주자들의 무대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공연도 이어진다. 11일에는 '춤추는 지휘자'로 알려진 백윤학의 지휘로 대구유스오케스트라가 젊은 연주자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전한다.
27일(금)에는 아비 아비탈과 챔버 앙상블이 무료 폐막 공연을 펼친다.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여 온 아비 아비탈의 만돌린 연주와 앙상블의 조화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별 일정과 예매 정보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