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단디팀', 전국 로프구조 경연대회 우승

입력 2026-10-29 15: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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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28일 경기소방학교와 용인 미르스타디움 일원에서 열린
지난 26~28일 경기소방학교와 용인 미르스타디움 일원에서 열린 '제4회 ONE TEAM ROPE RESCUE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북소방본부 소속 단디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소방본부 소속 구조대원들로 구성된 '단디(DANDI)팀'이 전국 로프구조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단디팀은 지난 26~28일 경기소방학교와 용인 미르스타디움 일원에서 열린 '제4회 ONE TEAM ROPE RESCUE 경연대회'에서 전국 18개 팀 가운데 1위에 올라 소방청장상을 받았다. 지난해 첫 출전에서 준우승을 거둔 데 이어 2년 연속 입상했다.

단디팀은 '제대로, 단단히'라는 뜻의 경상도 사투리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포항북부·영주·문경소방서와 119특수대응단, 경북소방학교 소속 구조대원 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로프구조 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 등 10개 과제를 수행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성호선 경북소방본부장은 "대회에서 쌓은 경험과 기술을 도내 구조대원들과 공유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