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시·도교육청 평가 3년 연속 전 지표 통과

입력 2026-10-29 14:51:49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교육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교육청 전경. 매일신문DB.

경상북도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전국 시·도 교육청 평가에서 모든 평가지과를 통과해, 내년도 재정 인센티브를 추가로 확보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6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4개 영역 17개 평가지표를 모두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도교육청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주요 국가 교육정책과 시책사업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는 제도다. 올해는 국정과제와 국가시책사업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영역은 인공지능(AI) 미래인재 양성, 국가책임 공교육 강화, 학생 맞춤형 교육·돌봄 지원, 학교공동체 회복 등 4개다. 교육부는 각 영역에서 모두 17개 지표를 평가했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과 2025년에도 모든 지표를 통과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올해 역시 17개 지표를 모두 통과하면서 3년 연속 전 지표 통과 기록을 이어갔다.

올해부터는 평가 등급제가 폐지돼 지난해까지 적용됐던 최우수·우수·보통·미흡 등 4개 등급은 부여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올해는 등급이 아닌 지표별 통과 여부로 평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경북교육청은 2025년과 2026년 평가에서 모두 13억2천500만원을 지원받아 역점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전 지표를 통과하면서 2027년에는 2억5천만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경북교육청은 확보한 재원을 교육정책과 역점 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전환과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 안전한 학교 조성, 지역 상생, 공감 행정 등을 중심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공지능 전환과 맞춤성장, 안심학교, 지역상생, 공감행정을 중심으로 모든 아이가 저마다의 꿈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