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토) 오후 2시 대연학당 강의실에서
청고 선생 유고집 주역 상경 1,2권 출간
주역의 대가'로 활동하다 2년 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남편(대연학당 청고(靑皐) 이응문 선생)이 못다한 집필을 아내(덕천(德泉) 오금지 선생)가 완성했다. 그리움과 애틋함이 가득한 출판기념회는 31일(토) 오후 2시에 대연학당에서 열린다.
이번에 출판된 책은 故 청고 선생이 살아생전 대구시 후원으로 집필하던 주역 상경 1,2권이다. 아내가 평소 남편이 강의해온 동영상을 상세하게 듣고, 종합 정리한 것이다. 고대 역법의 원리를 전하는 3·8 목도(木道)와 오십대연(五十大衍)의 이치로 주역 경전을 풀이한 지침서다. 과거를 해석해 다가오는 미래에 대처하는 지혜를 실었다.
故 청고 선생은 주역에 평생을 바친 인물로 주역의 종장(宗長) 야산(也山) 이달 선사의 친손자이기도 하다. 2000년 설립된 (사)동방문화진흥회의 1대 회장인 대산(大山) 김석진 선생의 뒤를 이어 2008년 2대 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故 청고 선생의 유업을 완성한 덕천 선생은 경희대 약학과를 나와 25년 동안 경희약국을 운영하다, 주역을 가르치고 전파하는 데 동참했다. 현재 대연학당에서 '주역 연구반' 등 관련 강좌를 담당하고 있다. 11월 20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9시 열린다. 12월부터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는 오전 10~12시 '대연 시민 문화마당'도 연다는 계획이다. 문의=053)656-49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