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음악 멋과 흥 한자리에…대덕문화전당 '국악명인뎐' 11월 6일 개최

입력 2026-10-29 11: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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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대금 산조부터 전통성악 '정가'·남사당놀이
지역 국악 명인·단체 무대 올라 악·가·연 선봬

대금 류근화 경북대 교수
'국악명인뎐 악·가·연' 포스터. 대덕문화전당 제공

대덕문화전당이 지역 대표 국악 명인들과 함께 11월 6일(금) 오후 7시 30분 드림홀에서 '국악명인뎐 악·가·연'을 개최한다. 가야금, 대금 산조부터 정가와 경기민요, 남사당놀이와 대북 퍼포먼스까지 우리 음악의 멋과 흥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무대들로 꾸려졌다.

이번 공연은 악기 연주를 뜻하는 '악(樂)', 민요와 정가를 아우르는 '가(歌)', 전통 연희를 뜻하는 '연(演)'을 주제로 지역 국악계를 이끌어온 명인들의 무대를 선보인다. 방송인 방우정이 사회를 맡는다.

경기민요 이수자 이은자 명창
대금 류근화 경북대 교수

먼저 '악'에서는 전통악기를 대표하는 가야금과 대금의 산조 연주를 만날 수 있다. 1995년 창단해 가야금의 대중화에 힘써온 로사가야금오케스트라 정미화 대표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수석 출신인 류근화 경북대 교수가 무대에 오른다.

온누리국악예술단
경기민요 이수자 이은자 명창

'가'에서는 정형시에 곡을 붙여 부르는 우리나라 전통 성악곡인 정가와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민요를 들려준다. 대구무형유산 가곡 예능보유자 우장희 명인과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이수자인 이은자 명창이 참여해 우리 전통 성악의 다양한 색깔을 보여준다.

이어 '연'에서는 어린이 사물놀이패로 출발해 전통에 기반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이어온 온누리국악예술단이 남사당놀이와 대북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전통 연희의 흥과 신명을 전한다.

전석 무료. 5세 이상 관람가.

온누리국악예술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