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 동해안 연안사고 주의보 발령

입력 2026-10-27 15: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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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너울성 파도에 울진해경 27일 자정부터 발령
초속 16m 강풍·최대 3m 파고 예측

27일 울진군 후포면 앞 바다에 강한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해경은 이날 정오부터 경북 북부 동해안 일대에 연안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울진해경 제공
27일 울진군 후포면 앞 바다에 강한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해경은 이날 정오부터 경북 북부 동해안 일대에 연안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울진해경 제공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27일 정오부터 경북 북부 앞바다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상 '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북 북부지방은 오후부터 풍랑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6m 이상 강한 돌풍이 불면서 최대 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을 말한다.

울진해경은 주의보 발령과 함께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 중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풍랑특보가 해제된 이후에도 너울성 파도가 당분간 지속된다"며 "파도가 잦아들때까지 갯바위, 방파제, 비지정해변 등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