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야외 캠핑전시회로 자리매김
캠핑산업과 지역 관광, 문화콘텐츠를 결합한 '2026 제2회 달성캠프닉페어'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만2천701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구 달성군 유가읍 달성화석박물관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비가 내리는 기상 상황에도 2만명이 넘는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지역 대표 야외 캠핑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달성캠프닉페어에는 전국 113개 기업이 참가해 총 227개 부스를 운영했다. 캠핑카와 카라반을 비롯해 텐트, 감성 캠핑소품, 차박용품, 아웃도어 장비 등 다양한 캠핑 관련 제품을 선보이며 최신 캠핑 트렌드를 소개했다.
특히 캠핑 전문 전시를 중심으로 가족 체험, 문화공연, 지역 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캠핑 애호가뿐 아니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를 통해 지역 방문 수요를 확대하고 가족 체류형 관광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가족 중심의 체험·문화 프로그램은 캠핑에 관심 있는 소비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달성캠프닉페어 이상권 총괄본부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진 것은 달성캠프닉페어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가족형 캠핑축제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캠핑기업에는 새로운 판로를,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문화·여가 콘텐츠를 제공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 측은 이번 행사 운영 성과와 참가기업 및 관람객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캠핑 전문 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가족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상권·관광자원 연계를 더욱 확대하는 등 달성캠프닉페어를 지역 대표 가족 친화형 캠핑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