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 내린 42만6500원
LIG 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가 장중 급락세다. 방위사업청이 방산업체 지정 취소 검토를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0분 기준 LIG D&A는 전장(47만5500원)보다 10.30% 내린 4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0만주, 866억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방사청이 소형무인기 대응체계 사업과 관련해 LIG D&A의 방산업체 지정 취소 여부를 검토해달라고 산업통상부에 요청했다고 전날(25일)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LIG D&A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기소 내용만으로 제재를 논의하는 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향후 정해진 절차에 따라 회사의 입장을 충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방사청은 무기체계 개발사업 입찰 과정에서 소속 직원에게 수억 원대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LIG D&A에 지난 20일 2년간 입찰 참가 자격을 제한하는 처분을 내린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