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인파·가스폭발 상황 가정…283명·장비 32대·헬기 1대 투입
대구 수성소방서는 지난 21일 스타디움 컨벤션웨딩에서 유관기관과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인파 사고와 가스폭발에 따른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재난 발생 시 기관별 역할 분담과 현장 통합지휘체계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소방과 구청, 보건소, 경찰, 전기·가스·통신 관련 기관, 의료기관, 민간단체 등 22개 기관에서 283명이 참여했다. 장비 32대와 헬기 1대도 투입됐다.
참여 기관들은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응급의료 지원, 교통 통제, 현장 안전관리와 전기·가스·통신 분야 긴급 복구 등을 수행하며 재난 수습 과정의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이용수 수성소방서장은 "복합재난은 단일 기관의 대응만으로 한계가 있다"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