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경북여성정책개발원 맞손…'아이돌봄 전문가 키운다'

입력 2026-10-25 15: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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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강사진 지원·자문 등 돌봄사 양성과정 체계성 대폭 강화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으로 영유아 돌봄 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

가톨릭상지대는 지난 19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3층 중회의실에서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가톨릭상지대는 지난 19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3층 중회의실에서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아이돌봄사 양성교육 전문성 강화 및 지역 돌봄 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가톨릭상지대 제공

경북 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손을 잡았다.

가톨릭상지대는 지난 19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3층 중회의실에서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아이돌봄사 양성교육 전문성 강화 및 지역 돌봄 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이 가진 교육 역량과 전문 기관의 정책적 기반을 결합해 한층 체계적인 아이돌봄사 교육 과정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지역 내 전문 돌봄 인력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양 기관의 협업이 지역 돌봄 생태계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하금숙 원장과 김갑영 사업부장, 최준혁 대리를 비롯해 가톨릭상지대 유아교육과 박성은·김정민·박미현·서석원 교수 등이 참석해 구체적인 실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아이돌봄사 양성과정에 필요한 전문 강사진을 상호 지원하고, 교육 과정 전반에 대한 자문과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아울러 역량 있는 돌봄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관련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에 필요한 돌봄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는 데 힘을 모을 방침이다.

가톨릭상지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돌봄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한층 더 두텁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가톨릭상지대 관계자는 "지역 기관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 인력을 계속해서 양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다양한 산학·지역 협력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