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명령 대상자 농가 연계…2020년부터 협력 이어와
경북 영주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이 법무부 안동보호관찰소(소장 황철규)와 손잡고 부족한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안정농협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심화하는 농번기 인력난을 덜기 위해 2020년부터 안동보호관찰소와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농촌 일손돕기 사업을 추진해 왔고 2021년 5월에는 사회봉사집행 협력기관으로 지정돼 농가와 봉사 인력을 연결해 주고 있다.
올해는 지난 4~6월 상반기 지원을 진행했으며, 수확기인 9~11월에도 하반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농작업이 집중되는 시기에 인력을 지원해 농가의 일손 부담을 덜고,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에게는 노동과 봉사를 통해 사회 복귀를 준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황철규 안동보호관찰소장은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노동의 가치와 공동체의 책임감을 배우고 건전한 사회 복귀의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기을 조합장은 "농번기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력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