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대학생과 태양광 랜턴 제작…11월 인도네시아 아동에 전달

입력 2026-10-22 13: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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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명지전문대학에서 진행된 태양광랜턴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인도네시아 아동들에게 전달할 태양광 랜턴을 직접 제작하고 있다. (사진= KB국민카드 제공)
20일 명지전문대학에서 진행된 태양광랜턴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인도네시아 아동들에게 전달할 태양광 랜턴을 직접 제작하고 있다. (사진= KB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가 대학생 고객과 함께 만든 태양광 랜턴을 다음 달 인도네시아 아동들에게 전달한다. 올해 3개 대학에서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KB국민카드는 밀알복지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공헌 사업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9월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시작해 국제대학교를 거쳐 이달 20일 명지전문대학에서 마무리했다.

라이팅 칠드런은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의 아동에게 태양광 랜턴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KB국민카드는 아동의 야간 학습과 안전한 생활을 돕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2022년부터 이어져 왔다. 고객이 직접 랜턴을 만들어 기부 물품으로 보내는 방식이다.

올해는 참여 대학이 지난해 2곳에서 3곳으로 늘었다. 제작 물량도 지난해보다 확대했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지난해 캠페인에는 준비한 수량보다 많은 참여 신청이 들어왔다. 이 때문에 올해 규모를 키웠다.

임직원도 참여했다.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은 매월 자발적으로 태양광 랜턴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고객과 임직원이 만든 랜턴은 11월 인도네시아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나눔을 실천한 데 의미를 둔다고 말했다. 회사는 랜턴이 인도네시아 아동의 배움과 안전한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