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국립공원 관계자 47명 참여…수색부터 계곡 고립자 구조까지
경북 영주소방서(서장 오범식)는 지난 21일 소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소방대원 37명과 국립공원 관계자 10명 등 47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악지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상황을 설정하고, 구조대상자 수색부터 응급처치와 이송까지 구조활동 전 과정을 숙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로프 등 구조장비 사용법과 현장 안전관리 절차를 익히고, 산악사고 유형에 따른 응급처치와 환자 이송훈련을 진행했다. 계곡에 고립된 구조대상자를 장비로 구출하는 훈련을 병행하고 지형과 사고 상황에 맞는 대응 방법을 점검했다.
특히 접근이 어렵고 구조에 많은 인력이 투입되는 산악사고 특성을 고려해 소방과 국립공원 간 공조체계를 확인하고, 현장 대응 과정에서 기관 간 협력이 원활하게 이뤄지는지 살폈다.
오범식 서장은 "산악사고는 지형적 특성상 구조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하다"며 "반복적인 훈련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