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별 대응 방안 논의, 다중이용시설 현장점검도 실시해
대구경찰청은 지난 13일 인천의 한 대형상가에서 일어난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 유사범죄 발생을 막고 상황 발생시 신속 대응하기 위해 대책회의를 진행,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대구경찰청은 대책회의에서 기능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흉기이용 범죄와 관계성 범죄 등의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 빈틈없는 피해자 보호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대응체계 확립에 집중한다.
먼저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경찰, 광역예방순찰대, 경찰관기동대 등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대형상가, 백화점, 전통시장, 기차·지하철역, 주요 번화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집중배치,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한다.
이어 관계성 범죄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스마트워치, CCTV 등 피해자 안전조치 수단 정상작동 여부 등을 재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보호조치 종료 대상자에 대한 위험성을 재평가하여 피해자 보호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강력범죄 피의자에 대해서는 범행동기와 피해 정도, 상습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피해자 맞춤형 안전조치도 적극 시행해 보복범죄와 2차 피해를 차단하는 등 피해자 보호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준성 대구경찰청장은 14일 동대구역을 방문해 CCTV‧비상벨 등 방범 시설물과 위해요소를 점검하기도 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범죄 취약요인을 면밀히 살피고 가시적 순찰과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범죄 발생 시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고 피해자에 대한 빈틈없는 보호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