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섬유박물관이 오는 20일 박물관 2층 전시홀에서 '섬유산업이 대구의 도시 공간을 어떻게 변화시켰는가'를 주제로 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2026년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 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이다. 대구 섬유 산업의 성장에 따른 도시 공간 변화를 다각도로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
구체적으로 지역 섬유산업 성장과 함께 형성된 공장과 시장, 공단을 소개한다. 또한 오늘날 산업유산을 전시 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는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대구섬유박물관 관계자는 "섬유는 대구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도시의 정체성이자 소중한 기억"이라며 "이번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도시 공간에 스며든 섬유산업의 가치를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 가능성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