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 육상풍력 사업 역량 강화 나서… 관계기관 70여 명 한자리서 워크숍

입력 2026-10-12 17:33:51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정책, 사업개발, 인허가, 환경평가, PF까지 실무지식 공유
울진 공공주도 풍력 등 3개 사업 추진… 발전수익 지역 환원 방안 모색

지난 8일 경북개발공사 강당에서 개최된
지난 8일 경북개발공사 강당에서 개최된 '육상풍력 워크숍'에서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와 포항시, 영양군, 울진군, 한국에너지공단 등에서 참가한 관계자들이 신규 풍력사업과 관련해 소통하고 있다. 경북개발공사 제공

경북개발공사가 지난 8일 공사 1층 강당에서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와 포항시, 영양군, 울진군, 한국에너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육상풍력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개발공사가 주최하고 한국풍력산업협회가 주관해 육상풍력 관련 정부정책과 사업 추진 절차를 공유하고 관계기관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사업 추진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육상풍력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을 비롯해 민간·공공 풍력사업 개발, 인허가와 환경영향평가 등 사업 추진 전반을 다뤘다. 발전사업허가와 진입로·연결로 설계 및 시공, 사전 입지검토, 계통연계 절차와 관련 설비 등에 대한 실무 내용도 공유했다. 또 풍력사업의 경제성 분석과 프로젝트 금융(PF)을 통한 자금 조달,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등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내용도 함께 다뤘다.

경북개발공사는 현재 울진 공공주도 풍력사업 등 3개 육상풍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워크숍에서 공유한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을 실제 사업에 활용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풍력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풍력사업에서 발생하는 발전수익을 지역에 환원해 지역 주민과 상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관계기관과 육상풍력 사업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풍력사업을 추진해 경북 에너지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