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한글날 맞아 10월 한 달간 '한글책임교육' 운영

입력 2026-10-07 14: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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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퀴즈·독서·글쓰기 등 학생 참여형 교육활동 진행

한글날 연계 한글 책임 교육 강화. 경북도교육청 제공.
한글날 연계 한글 책임 교육 강화. 경북도교육청 제공.

경상북도교육청은 '제580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한 달간 도내 초등학교에서 '한글날 연계 한글책임교육'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글의 가치와 우수성을 되새기고 학생들의 한글 활용 능력과 기초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별 여건과 학생 수준에 맞춰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한다.

주요 활동은 ▷한글날의 의미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알아보기 ▷한글 퀴즈와 우리말 겨루기 ▷독서·글쓰기 ▷전시·체험 ▷바르고 고운 우리말 사용 실천 등이다.

특히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한글 해득과 문해력 교육을 이어간다. 한글 해득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는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학년별 교육자료도 제공한다. 저학년은 '모여라 한글'과 '한글날과 세종대왕', 중학년은 '가나다같이'와 '손글씨 대회', 고학년은 '우리말 탐정단'과 한글 영상 제작 등을 활용한다.

경북도교육청은 한글 해득 보충교재 '찬찬한글' 1천800권을 초등학교에 배부한다. 학습 영상과 교육자료도 제공해 학생 수준에 따른 한글교육을 지원한다.

가정에서도 문해력 교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자녀와 함께 책 읽기와 대화하기, 아름다운 우리말 찾아보기 등의 활동을 안내한다. '질문.net'의 '초등 문해력+' 콘텐츠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한글은 학생들이 세상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표현하는 배움의 출발점"이라며 "한글날을 계기로 모든 학생이 바르게 읽고 쓰며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한글책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