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사고 경위 조사 중"
경북 포항 한 방파제 앞 바다에 빠진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위독한 상태다.
29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9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죽천리 한 방파제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져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당국은 장비 6대와 인력 19명을 긴급 투입해 수색을 벌여 신고 19분 만인 낮 12시 8분쯤 바다에 빠져 있던 A(70대·남) 씨를 구조했다.
A씨는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병원 치료 중 맥박이 돌아왔으나 의식을 차리지 못한 채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해경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