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두번째달 출연…국악 크로스오버 콘서트 '풍류일가' 대구 공연

입력 2026-09-18 15: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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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문화회관 우수공연시리즈, 10월 3일 가온홀서
판소리·정가·서도소리에 퓨전 어우러진 콜라보 무대

국악콘서트
국악콘서트 '풍류일가(風流一家)' 포스터. 봉산문화회관 제공

봉산문화회관은 오는 10월 3일(토) 오후 5시 우수공연시리즈 두 번째 무대로 국악콘서트 '풍류일가(風流一家)'를 가온홀에서 선보인다.

국악콘서트 '풍류일가'는 경기소리와 서도소리, 남도소리, 정가 등 전통 소리에 현대 음악과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국악 콜라보레이션 공연이다. 올해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돼 대구 관객과 만난다.

김준수
김준수
하윤주
하윤주

무대에는 판소리와 방송을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국악 스타' 김준수,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인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이수자 김무빈과 국내 대표 크로스오버 퓨전밴드 두번째달이 오른다.

김준수는 2021년 KBS국악대상에서 판소리상과 대상을 수상했으며, JTBC '풍류대장'에서 준우승했다. 전통과 대중문화를 넘나드는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윤주는 국립국악원 정악단 준단원 출신으로, 2018년 KBS국악대상 가악부문을 수상했다. 음악극과 라디오, 예능 방송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무빈은 2021년 KBS국악대상 민요상을 수상했다. 두번째달은 드라마 '궁', '구르미 그린 달빛' OST 등에 참여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려온 감각적인 퓨전밴드다.

김무빈
김무빈
두번째달
두번째달

공연은 두번째달의 '21°18'00"N, 89°31'12"W'(북위 21도 18분 00초, 서경 89도 31분 12초)와 '궁 메들리'로 문을 연다. 이어 김무빈이 '경복궁 타령', '몽금포 타령', '강원도 아리랑', '태평가'를 들려준다. 하윤주는 '월정명', '나의 이름', '사람과 꼭 닮았다', '모란은'을 선보인다.

김준수는 '적성가', '이별가', '돌고 돌아가는 길', '어사출두'를 들려주며, 끝으로 김준수와 김무빈이 함께 '쾌지나 칭칭나네'를 부르며 무대를 마무리한다.

전석 1만원. (봉산드림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