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학생 창업공간 '스타트업 빌리지' 새단장

입력 2026-09-18 13: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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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관 1층 351㎡ 규모… 학생 의견 반영해 공간 재구성
창업동아리 10개 팀·대학원생 예비창업팀 3개 팀 입주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사업화까지 학생 창업 전 과정 지원

경북대학교가 학생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창업보육공간인
경북대학교가 학생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창업보육공간인 '스타트업 빌리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경북대 제공
스타트업 빌리지 내부 모습. 경북대 제공
스타트업 빌리지 내부 모습. 경북대 제공

경북대학교가 학생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창업보육공간 '스타트업 빌리지'를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경북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6일 교내 봉사관 1층에 위치한 스타트업 빌리지의 리뉴얼을 마치고 개소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스타트업 빌리지는 연면적 351㎡ 규모로,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사무·회의 공간과 창업동아리 입주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우수 창업동아리 10개 팀과 대학원생 예비창업팀 3개 팀이 입주해 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기존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이용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별 작업부터 팀 단위 협업, 외부 관계자와의 미팅까지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구성했다. 창업동아리의 활동과 성과를 소개하는 홍보 공간도 새로 마련했다.

개소식 이후 열린 입주팀 간담회에서는 각 창업동아리의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스타트업 빌리지 운영 방안과 향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경북대 산학협력단은 스타트업 빌리지를 거점으로 학생들의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사업화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교내 창업지원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창업동아리 활동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병성 경북대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직접 만들어 보고 서로 협업하며 배우는 공간"이라며 "학생들의 의견을 운영에 반영해 창업에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