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권 레미콘 거점 보유…2027년 이후 실적 개선 기대
동양이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따른 레미콘 실적 개선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 성장 기대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7분 기준 동양은 전 거래일보다 312원(29.97%) 오른 1353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상승폭을 확대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동양의 가덕도신공항 수혜와 데이터센터 사업 성장 가능성을 주목했다. 동양은 전국 17개 레미콘 공장 가운데 8개를 경상권에 두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 레미콘 매출 비중은 60.8%에 달한다.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는 오는 11월 우선시공분 착공을 거쳐 내년 상반기 본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양은 부산권을 포함한 경상권에 레미콘 생산 거점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사업도 성장 동력으로 꼽혔다. 동양은 지난 5월 경기 부천시에서 부천삼정 AI 허브센터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8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가덕도신공항 추진이 동사의 2027년 이후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수년간 동사의 레미콘 실적 성장을 견인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