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섭 경북경총 상무이사, 국무총리 표창…중장년 고용 활성화 공로

입력 2026-09-17 17: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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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취업 연계 성과

김규섭(오른쪽 다섯 번째) 경북경영자총협회 상무이사가 17일 중장년 고용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경영자총협회 제공
김규섭(오른쪽 다섯 번째) 경북경영자총협회 상무이사가 17일 중장년 고용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경영자총협회 제공

경북경영자총협회 김규섭 상무이사가 17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장년고용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힘쓴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상무이사는 조기 퇴직 등으로 일터를 떠난 중장년층에게 맞춤형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중심의 일자리를 연계해 지역 고용 기반을 다지는 데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구·경북 제조업 현장의 만성적인 인력난 속에서 숙련된 인력을 적재적소에 공급하는 가교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다.

김 상무이사는 경북경총에서 지역 산업과 노동시장 특성을 반영한 중장년 고용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기업의 실제 인력 수요와 중장년 구직자를 긴밀히 잇는 고용 서비스 체계 구축에 힘을 쏟았다.

경북경총 중장년내일센터를 중심으로 기업과 유관기관 간 협력망도 넓혔다. 생애경력설계부터 직무역량 강화 교육, 기업 채용 수요 맞춤형 훈련, 취업 알선과 채용박람회까지 유기적으로 엮어내며 중장년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체계적으로 도왔다. 이를 통해 구인난에 허덕이던 지역 중소기업의 숨통을 틔우고 고용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김규섭 상무이사는 "이번 수상은 지역 중장년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직원들과 기업 취업유관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노동시장에서 다시 활약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고용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