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추석을 맞아 공공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사각지대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대구시는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취약계층 지원, 의료·방역, 식중독 대응, 장사·성묘 관련 민원 대응 등 4개 분야에서 보건복지 상황반을 운영하며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iM사회공헌재단과 협력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1만4천700여명과 사회복지시설 184곳에 16억8천만원 상당의 물품과 기부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민간의 경우 취약계층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경로무료급식소 4곳과 노숙인지원센터를 운영해 식사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는 식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부 확인에 나선다.
이어 민관 합동으로 노숙인 현장지원반을 구성해 동대구역 등 밀집 지역을 순찰하며 상담과 물품 지원, 응급 잠자리 제공에 나서며, 오는 22일에는 쪽방 주민을 위한 합동차례를 진행한다.
대구 내 거주하는 약 2천400명의 고독사 위험가구를 위해서는 'AI 안심올케어 관제센터'를 24시간 운영해 긴급출동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건복지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