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다리와사람들, 현대백화점과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6-09-17 16: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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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마늘 활용 제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

경북 의성군과 ㈜다리와 사람들(명인명촌), 현대백회점은 의성군청에서 의성마늘 등 지역 농특산물 제품 개발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과 ㈜다리와 사람들(명인명촌), 현대백회점은 의성군청에서 의성마늘 등 지역 농특산물 제품 개발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군수 최유철)과 ㈜다리와 사람들(명인명촌), ㈜현대백화점은 17일 군청에서 의성마늘(한지형마늘)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성의 우수한 농특산물에 다리와 사람들의 상품 기획·개발 역량과 현대백화점의 유통망을 연계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료 공급부터 제품 개발, 판매·홍보까지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 농가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한다.

특히 이번 협력에는 토종 의성형한지형마늘을 생산·유통하는 의성군 지역기업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한톨(대표이사 김경태)이 함께하며, 우수한 품질의 의성한지형마늘을 바탕으로 한 제품 개발 및 원료 공급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력의 일환으로 의성마늘을 활용한 전통식품 상품화를 추진한다. 현재 현대백화점 '명인명촌' 매장에서 판매 중인 유기농 의성마늘 장아찌에 이어 다양한 프리미엄 신규 상품에 의성마늘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소비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생산업체와 식품·유통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특색을 살린 상품화를 촉진해 농특산물 판매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의성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다양한 제품으로 선보이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판매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