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상주 출향인 현직 시장과 지역 발전 함께 고민

입력 2026-09-17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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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상산포럼 안재민 시장 초청 간담회 개최, 성창진 회장 "고향으로의 기업 유치에 힘 모으자"

안재민 상주시장 / 사진제공 재경상산포럼
안재민 상주시장 / 사진제공 재경상산포럼

경북 상주 출향인들이 고향의 당면 현안을 두고 현직 시장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재경상산포럼(회장 성창진)은 1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안재민 상주시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상주의 주요 현안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구소멸 위기를 비롯해 농업 산업화, 관광‧스포츠 활성화, 의료안심도시 구축, 신청사와 광역교통망 활용, 국비 확보, 출향인들의 역할 등이 주요 화두로 다뤄졌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고향의 주력산업인 농업을 단순한 생산 중심에서 벗어나 가공‧유통‧수출까지 연계된 식품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면서 "취임 후 첫 결재로 'K-푸드 산업화 거점 조성'을 선택한 것도 이러한 구상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에 성창진 재경상산포럼 회장은 "출향인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쌓은 경험과 인맥을 활용해 상주가 당면한 인구소멸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자"면서 "기업 유치와 투자, 농산물 판로 개척, 관광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출향인들의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가 상주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