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자랑스러운 시민상·명예로운 안동인상 선정

입력 2026-09-17 10:56:22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6일, '자랑스러운 시민상' 안윤효 안동시 체육회장
'명예로운 안동인상', 김명돌·이필상 씨 등 2명 선정

안윤효 안동시 체육회장
안윤효 안동시 체육회장
김명돌 광교세무법인 대표세무사
김명돌 광교세무법인 대표세무사
이필상 (사)안산학연구원 이사장
이필상 (사)안산학연구원 이사장

안동시는 16일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동의 위상 제고에 헌신해 온 3명을 2026년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에는 안윤효(65) 안동시체육회장이 선정됐으며, 출향인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안동인상'에는 김명돌(65) 광교세무법인 대표세무사와 이필상(82) ㈔안산학연구원 이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3명의 수상자는 각자의 자리에서 체육발전과 지역사회봉사, 고향을 향한 나눔, 전통문화의 계승과 확산에 오랜 시간 헌신하며 안동의 가치를 높여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은 민선 1·2기 체육회장으로서 지역 체육 발전과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특히, 안동․예천의 경북도민체육대회 공동 개최를 이끌고 상생과 화합의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기여했으며, 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 미래 체육인재 양성과 생활체육 활성화 등을 통해 안동 체육의 경쟁력과 위상을 높였다.

또한 각종 기부와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김명돌 광교세무법인 대표세무사는 각별한 애향심으로 고향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4년 연속 기부에 참여해 안동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해 대형산불 당시 현장 봉사와 함께 피해복구 성금 1억 원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모교와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복지분야 지원과 전문성을 살린 공익활동을 이어가며 고향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이필상 ㈔안산학연구원 이사장은 안동의 전통문화 계승과 선비정신 확산, 출향인 화합에 힘써 왔다.

특히 예안향교 전교로서 '대성전'의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 지정을 이끌어내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퇴계학 관련 활동을 통해 안동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대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서로 다른 자리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안동을 위해 헌신해 오신 세 분의 발자취는 50만 안동인의 자긍심이 될 것"이라며 "지역을 위해 흘린 땀과 고향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에 시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은 2003년 안동의 날 제정과 함께 시작돼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안동시의 대표적인 상으로,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안동의 명예와 위상을 높인 시민과 출향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수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10월 3일 오후 3시 30분 중앙선1942안동역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제24회 '안동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