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AI부터 제약·바이오·항공까지 청년 취업지원

입력 2026-09-16 16: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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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프로그램에 지역 청년 연인원 165명 참여
생성형 AI 실무교육·셀트리온 현직자 직무특강 진행
항공산업 커리어 엑스포 찾아 채용정보·직무 탐색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3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3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실무교육부터 제약·바이오 현직자 특강, 항공산업 현장 탐방까지 직무별 프로그램을 잇따라 운영했다.

대구가톨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3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인원 165명의 청년이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27일에는 멋쟁이사자처럼과 연계한 'DCU X 멋쟁이사자처럼 Campus AX-Ton'을 마무리했다.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지역 청년 21명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참가자들은 8차례에 걸쳐 생성형 AI와 노코드 도구 활용법을 익히고 지역사회 문제 발굴, AI 서비스 기획, MVP(최소기능제품) 개발, 포트폴리오 작성 등을 수행했다. Claude Code 등 AI 도구를 활용해 직접 웹서비스를 기획·개발하는 실습도 진행했다.

지난달 29일에는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제약·바이오 분야 현직자 특강 '걸어서 직업속으로'를 열었다. 대면 49명과 비대면 55명 등 104명이 참여한 가운데 셀트리온 현직자가 공급망관리(SCM)와 품질관리·품질보증(QC·QA), 제조, 생산관리 등 주요 직무를 소개했다.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 등 취업 경험도 공유했다.

이달 2일에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 40명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항공산업 커리어 엑스포'를 찾았다. 참가자들은 기업별 채용정보와 직무를 살펴보고 현직자들과 만나 항공산업 취업 준비 과정과 필요한 역량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기성 대구가톨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산업과 직무를 경험하고 실무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현직자 연계 교육과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