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관음동 도시재생사업 '관음더하모니센터' 착공

입력 2026-09-11 15: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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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선정
거점 시설, 2028년 4월 준공 목표

지난 9일 열린 북구 관음더하모니센터 기공식 모습. 북구청 제공
지난 9일 열린 북구 관음더하모니센터 기공식 모습. 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는 11일 지난 2022년부터 추진된 관음동 도시재생사업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관음'의 거점시설 건립 공사에 지난 1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음동 448-1번지 일원에 국비 130억원과 지방비 130억원 등 약 445억원을 들여 반려동물 친화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이 중 관음더하모니센터는 공영주차장과 행정복지센터를 결합한 시설로, 오는 2028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관음제1공영주차장 부지에 총 2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된다. 규모는 지상 1층~4층, 연면적 9,260㎡로 조성된다.

센터에는 반려동물 카페·놀이터·수영장·용품점과 펫푸드 연구실 등 반려동물 특화 공간과, 기존 148면에서 263면으로 확대된 공영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북구는 30여 년간 개발부재로 인구유출 등 지역쇠퇴가 심각한 구도심에 반려동물 시설을 조성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지역 활성화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관음더하모니센터에서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와 여가를 즐기고 반려동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