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제209호, 경주시 제32호 회원…경주시 회원 경북도내 최다
이 대표, "30여 년 동안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고 싶어 가입"
경북 경주시의 이시은 ㈜맷돌순두부 대표가 9일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경북 제209호·경주시 제32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다.
이시은 대표는 이날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준민 ㈜맷돌순두부 공동대표, 이상춘 경주 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이시은 대표는 "30여 년 동안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고 싶어 가입을 결심했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과 같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맷돌순두부는 1994년 경주 보문동에서 시작해 30여 년간 한결같은 맛과 정성을 지켜온 경주의 대표 음식점이다.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국내산 콩으로 전통 방식의 순두부를 만들어 경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 대표는 남편 박준민 대표와 함께 2010년부터 이 식당을 이어받아 운영하면서 지역 대표 음식점으로 성장시켜 왔다.
맷돌순두부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 당시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의료진 및 근무자들에게 순두부 도시락을 전달했고, 지난해에는 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부자의 소중한 뜻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고,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