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국제인증 확보…홈페이지 e-Privacy 인증도 유지
인공지능·클라우드 도입 보안성 검토 강화…공공데이터 보호체계 고도화
경북개발공사가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국제인증을 동시에 확보하고 홈페이지 보안 인증까지 유지하면서 지방 도시개발공사 최초로 관련 분야 '3중 인증체계'를 구축했다.
10일 경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3일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인증인 'ISO/IEC 27701'을 처음 획득하고 기존 정보보안 관리체계 국제인증 'ISO/IEC 27001' 사후심사도 통과했다. 대표 홈페이지의 개인정보보호 우수 웹사이트 'e-Privacy' 인증도 연속 갱신했다.
ISO/IEC 27001은 기관이 보유한 정보자산을 체계적으로 보호하는 관리체계를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 ISO/IEC 27701은 개인정보의 수집부터 이용·파기까지 전 과정의 보호체계를 검증한다. e-Privacy 인증은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웹사이트의 관련 법규 준수와 보호조치 수준 등을 평가한다.
이번 심사는 공사 대표 홈페이지와 통합정보시스템, 모바일업무시스템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내부심사와 개선활동을 통해 정보자산과 개인정보 보유기간 등 주요 관리항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다.
개인정보보호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개인정보관리사(CPPG) 자격 보유 인력을 운영한 점과 대표 홈페이지 이용 편의성을 개선한 부분 등은 심사 과정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경북개발공사는 앞으로 개인정보 취급자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할 때 보안성 검토를 강화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할 방침이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는 공공기관이 도민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기본 책무"라며 "새로운 기술 환경에서도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안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