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청소년 음악가들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올라 클래식 연주자로서의 가능성을 펼친다.
디오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제2회 디오오케스트라 영아티스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역의 음악 유망주를 발굴하고 청소년 연주자에게 오케스트라 협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무대다.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린·첼로·플루트·클라리넷·오보에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청소년 10명이 협연자로 나선다. 각종 콩쿠르에서 최우수상과 대상 등을 받은 연주자들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음악가들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협주곡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첼로 백지온은 생상스의 '첼로 협주곡 제1번', 바이올린 박준홍은 생상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을 연주한다. 이 밖에도 비에니아프스키, 브루흐, 슈만, 시벨리우스, 닐센, 베버 등의 작품을 통해 각 악기의 개성과 연주 기량을 선보인다.
지휘는 이동신이 맡는다. 독주자의 개별적인 음악성과 오케스트라의 앙상블이 어떻게 하나의 음악으로 어우러지는지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번 공연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삼익THK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젊은 음악가들이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음악 인재를 지원한다는 의미도 있다.
2004년 창단한 디오오케스트라는 대구를 기반으로 오페라와 관현악, 성악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대구오페라하우스 주요 오페라 제작에 참여하며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전석 무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