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운용, 베올리아 코리아와 '에너지 효율화 사업 추진' 맞손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베올리아와 '판교 알파리움타워 에너지 효율화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태경 마스턴투자운용 국내운용부문 대표와 질 일드 베올리아 에너지 사업부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판교 알파리움타워는 판교역 역세권 알파돔시티 내에 위치한 2개동, 연면적 합계 11만2254㎡(약 3만3900평) 규모의 오피스다. 핵심 권역 입지와 대규모 연면적을 바탕으로 IT·테크 기업 등 우량 임차 수요를 확보하며 판교 권역을 대표하는 곳으로 꼽힌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비용을 포함한 운용비용 절감과 ESG 성과 제고를 동시에 이뤄낸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판교 알파리움타워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진단을 진행해 맞춤형 에너지 절감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본 계약 체결을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베올리아 그룹은 1853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수처리·폐기물·에너지 관리 분야 글로벌 1위 경쟁력을 갖춘 환경서비스 기업이다. 전 세계 58개국에서 환경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병원·산업시설을 넘어 오피스 빌딩 시장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중이다.
이태경 대표는 "이번 협약은 글로벌 환경서비스 전문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운용자산의 에너지 효율성과 ESG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판교 알파리움타워를 시작으로 향후 다른 운용자산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관리 모델 적용을 확대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KB자산운용, 구세군두리홈서 한부모 가족 지원 봉사
KB자산운용은 지난 4일 임직원 봉사단 'KB희망드림봉사단'이 서울 서대문구 소재 한부모 가족지원시설인 구세군두리홈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세군두리홈은 미혼모들의 산전·산후 관리와 출산, 3세 미만 아이들의 양육을 지원하며 한부모 가정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KB자산운용은 지난해 8월부터 매달 구세군두리홈을 찾아 한부모 가정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과 놀이공간을 정리하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함께하면서 정서적인 유대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기 봉사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다.
구세군두리홈 한부모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도 진행해왔다. 출산 직후 지원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맞아 한부모 가정을 서울 여의도 본사로 초청해 임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KB자산운용은 이 같은 활동을 구세군두리홈에만 한정하지 않고 사회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대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및 청소년 지원과 발달장애 아동 재활치료,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무료 배식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영성 대표이사는 "한부모 가정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곁에서 꾸준히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금값 반등에 월배당까지…신한운용 'SOL 국제금커버드콜 ETF' 주목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달러 가치 불안 속에서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에 투자하면서 정기적인 월배당까지 챙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금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가 주목받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국제 금 시세 상승에 90% 이상 참여하면서 옵션 프리미엄을 활용해 월분배를 추구하는 'SOL 국제금커버드콜액티브' ETF에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투자 수요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와 달러를 비롯한 법정화폐 가치에 대한 불안이 이어지며 금 가격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투자자의 자금 흐름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연초 이후 금 가격 조정과 함께 둔화됐던 금 ETF 순매수세는 최근 금 가격이 저점을 형성하고 반등하면서 다시 회복되는 모습이다.
SOL 국제금커버드콜액티브 ETF에도 최근 한 달간 개인투자자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금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뿐 아니라 주식 중심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추고 자산배분 효과를 높이려는 수요가 함께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ETF는 국제 금 시세 상승에 90% 이상 참여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을 통해 확보한 옵션 프리미엄을 재원으로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금 가격 상승에 대한 참여도를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콜옵션 매도 비중을 제한적으로 운용한다는 점에서 높은 분배율을 위해 상승 참여율을 크게 낮추는 일반적인 커버드콜 상품과 차별화된다. 최근 1년간 지급한 분배금은 1주당 평균 45원이며, 연 분배율은 4.38% 수준이다. 지난 8월에는 주당 46원을 지급한 바 있다.
김정현 ETF사업그룹장은 "금은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하는 전통적인 안전자산을 넘어 미국의 재정 불안과 통화가치 하락 위험에 대비하는 전략적 자산으로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특히 금리 인하 기대와 달러 약세가 현실화될 경우 금 가격에 추가적인 상승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그룹장은 "SOL 국제금커버드콜액티브 ETF는 주식과 채권 중심의 포트폴리오에 금을 편입해 분산투자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정기적인 월분배까지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