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종사자 200여 명 대상 안전수칙 안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3일 구미 CJ대한통운 구미B서브에서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근로자건강센터 등과 함께 '택배 종사자 안전보건 확보 및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옥외 배송과 상하차 작업 과정에서 온열질환과 안전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이동노동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지역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소속 기관 관계자와 CJ대한통운 택배 종사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최근 주요 산업재해 사례를 공유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과 보호구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 필요성을 확인했다. 9월에도 높은 기온이 이어지는 만큼 온열질환 관리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도 안내했다.
공단과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근로자건강센터 관계자들은 현장 노동자들에게 쿨키트 등 온열질환 예방 용품을 전달했다. '내 일터의 안전이 내일의 행복'이라는 안전보건 가치를 알리고 폭염 위험 시기가 끝날 때까지 건강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우용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은 "더위가 채 가시지 않은 시점인 만큼 옥외 작업에 노출되는 택배 종사자의 온열질환 위험을 가볍게 볼 수 없다"며 "유관기관과 지역 안전보건 활동을 이어가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