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울버햄튼에서 샬케로 임대 이적
이적 마감 시한 35초 전 임대 절차 끝내
이적 마감 시한 35초 전. 극적으로 새 둥지를 찾았다.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샬케04(독일) 이적을 확정, 한숨을 돌렸다.
샬케는 2일(한국 시간) 울버햄튼의 황희찬을 내년 6월 30일까지 한 시즌 동안 임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 종료 후 울버햄튼에 이적료 300만유로(약 47억원)을 내면 황희찬을 완전 이적시킬 수 있는 조건이 임대 계약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울버햄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1부)에서 챔피언십(2부)으로 추락한 상황. 거기서도 황희찬은 입지를 잃었다. 미래가 불투명했다. 오래 전부터 황희찬을 눈여겨본 샬케가 접촉했다. 하지만 울버햄튼은 완전 이적만 바래 협상에 진전이 없었다.
이적 이적시장 마감(현지 시간 2일 오후 8시)까지 35초밖에 남지 않은 상황. 낭보가 전해졌다. 양측이 합의한 데 이어 전자 서명 등 각종 절차를 가까스로 시한 내 마무리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 승인을 받은 시간은 오후 7시 59분 25초.
아슬아슬했다. 이제 황희찬은 독일 1부리그 분데스리가에서 재기할 기회를 얻었다. 그가 받은 등 번호는 7번. 6일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의 리그 2라운드 경기가 데뷔전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