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 55세 이상 영주시민 대상 '숲속 청춘학교' 운영

입력 2026-09-03 10: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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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청춘학교 입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립산림치유원 제공
숲속청춘학교 입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립산림치유원 제공

국립산림치유원이 경북 영주시평생학습센터와 손잡고 지역 중장년층의 건강한 일상과 활기찬 노후를 지원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달 2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만 55세 이상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숲속 청춘학교'를 운영한다.

숲속 청춘학교는 산림치유와 평생교육을 결합해 참가자들의 신체 활력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립산림치유원과 영주시평생학습센터를 오가며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길을 걸으며 신체활동을 하는 '숲을 거닐다'와 지난 경험과 감정을 표현하며 인지기능을 높이는 '나의 어제와 오늘', 오감 자극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깨우는 '으랏차차 내 몸 깨우기' 등이다.

참가자들은 숲길 걷기와 명상, 스트레칭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히고 서로 소통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숲속 청춘학교가 지역 주민들이 숲에서 건강을 관리하고 새로운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산림복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