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 동양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범죄예방교육

입력 2026-09-03 10: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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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파출소 이종훈 경감이 동양대학교를 방문,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열고 있다. 영주서 제공
풍기파출소 이종훈 경감이 동양대학교를 방문,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열고 있다. 영주서 제공

경북 영주경찰서(서장 최진육) 풍기파출소는 지난 2일 동양대학교 다산관에서 2026학년도 2학기 외국인 신입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우즈베키스탄과 베트남 등에서 온 유학생들이 한국의 법과 제도를 이해하고, 유학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범죄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유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각국 언어로 제작한 교육자료를 활용해 기초 법질서와 주요 범죄 유형, 피해 예방수칙, 위급상황 발생 시 신고 방법 등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은 "한국에서 생활하며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줘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윤용식 풍기파출소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은 언어와 문화 차이로 범죄 피해에 노출되거나 대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범죄예방교육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