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10개 대학이 2개월 간 경쟁 구도
1부 경북대, 2부 대구한의대 상승세 눈길
올해로 36회를 맞는 대구경북 대학 미식축구 가을철 대회가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
5일 군위 미식축구 경기장에서 대구경북 대학 미식축구 추계 리그가 시작된다. 이 대회가 시작된 건 1989년. 코로나19 사태로 2년 간 열리지 않은 걸 제외하면 꾸준히 전통을 이어왔다. 대구경북 10개 대학이 출전해 약 2개월 간 주말마다 경기를 치른다.
1부리그에선 경북대, 경일대, 금오공대, 한동대, 대구가톨릭대가 뛴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2027년 전국 대학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2부리그에는 대구대, 영남대, 대구한의대, 계명대, 동국대(경주)가 속해 있다. 1, 2부 각각 풀리그 방식으로 경쟁한다.
2부리그 우승팀은 내년 1부리그로 자동 승격한다. 1부리그 최하위 팀은 2부리그로 내려간다. 또 1부리그 4위 팀과 2부리그 준우승팀이 1·2부 승강전을 펼치고, 여기서 이긴 팀이 내년 1부리그로 올라간다.
1부리그에선 경북대, 대구가톨릭대, 한동대가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특히 경북대는 지난 16회 동안 10번 우승한 강호. 2025년 춘계리그부터 12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데 이번에도 전승 우승이 가능할지 관심을 끈다. 5일 오전 11시 군위에서 금오공대와 개막전을 치른다.
2부리그에선 대구한의대와 동국대, 대구대가 3파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들 중 동국대와 대구대는 6일 오전 11시 2부리그 첫 경기에서 맞붙는다. 2부리그에선 대구한의대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상황. 내년 1부리그로 올라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