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경북경찰청장으로 박헌수 치안감이 2일 임명됐다.
정부는 전날 치안정감·치안감급 경찰 고위직 전보 인사를 단행해, 박헌수 경찰청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 경무관을 치안감으로 승진시켜 경북경찰청장으로 발령했다.
전북 익산 출신인 박 신임 청장은 간부후보(44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전남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전북경찰청 수사부장, 인천경찰청 공공안전부장·수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 시·도 경찰청장 전보 인사는 출신지(고향)나 주요 근무연고지가 겹치지 않도록 하는 '향피제'가 적용됐다. 경북 포항 출신인 박종섭 치안감(서울경찰청 생활안전차장)은 충북경찰청장으로 발령됐는데 이 또한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지난 4월 취임한 김원태 경북경찰청장은 이날 오전 이임식을 한 뒤, 퇴직 준비교육(공로연수)에 들어간다.






